미국에서 개인정보 수집 의혹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중국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중국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자매지인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미국에서 최근 제기된 스노든의 폭로와 중국의 연관설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스노든은 지난 13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2009년 이후 홍콩과 중국의 표적 수백건에 대해 해킹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마이크 로저스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이 중국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에서 ‘중국 합작설’이 제기되고 있음이 알려졌다.

환추스바오는 이런 주장은 미국이 난처함을 모면하기 위해 근거없는 음모론을 제기한으로 ‘더러운 물 튀기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