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명 숨긴 까닭은최근 등장한 A모바일게임사는 신생 기업답지 않은 큰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그 배후(?)에는 10년 이상 서비스를 해온 중견 기업의 내조(?)가 숨어 있었습니다. 10년간 쌓아온 기업 브랜드 이미지 버리고 새로운 회사명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것에 업계가 의문을 품고 있는데요. 이 중견 기업은 전문성을 증대한다는 명목하게 새로운 자회사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알고보니 '막장 운영'으로 유저들에게 욕을 너무 많이 들은 탓에 회사명을 숨긴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눈치 빠른 유저들은 벌써 두 기업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 직원만 나가는 것이 아니었네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퇴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B사. 요즘 게임사 면접에 나타나는 인물 50%는 이 회사 출신이라고 할 정도로 인력 이탈이 심하다고요. 그런데 문제는 직원들의 퇴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나온 인력들이 자신이 투입됐던 개발작들을 새 회사의 면접관에게 소개하면서 B사에서 진행됐던 프로젝트가 외부로 술술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직원만 나가는 줄 알았더니, 내부 작품도 술술 나가고 있는 이 상황! 대표님은 알랑가몰라~

#. 개발팀장이 악플러 된 이유 모바일 야구게임 열풍이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야구 게임을 출시한 모 개발사도 유저들의 반응을 체크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사들의 유저들을 집중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팀이 순위가 하락하면서 덩달아 게임에서도 매출이 줄어드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현실적인 데이터에는 손을 델 수가 없어 고민만 거듭하던 담당자, 결국 팬카페에 가입해 감독의 전술을 신랄하게 비난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가을 야구 못하면 경기장에 불을 질러 버리겠다는 악성 댓글을 남겨 야구단 측에서 특별 감시하는 '블랙리스트'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 '람보르기니' 정도는 타줘야 …최근 '아키에이지' 게시판에 유저들 간의 언쟁이 화제가 됐습니다. 내용은 '무활'이라는 캐릭터의 아이템 장비가 너무나 고가만을 착용하고 있어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무활'이라는 캐릭터 주인이 연간 수입 70~80억원, 벤틀리, 요트, 람보르기니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를 증명하려고 람보르기니 사진을 직접 찍어서 게시판에 올렸더랍니다. 문제는 그 람보르기니가 국내 한 대 밖에 없는 모델이고 그 주인이 바로 JYJ '시아준수'라며 유저들이 '무활' 캐릭터 주인이 시아준수라고 추측을 했답니다. 일이 확대되자, '무활' 캐릭터는 자신과 '시아준수'형이 같이 키우고 있다고 해명 글을 올리면서 시아준수 형의 재산을 자신인 것 같이 올려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저들은 그 말을 믿지 않고 시아준수 혼자 '무활'을 키우고 있다고 확신하고 그가 맞다는 증거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네요.

<기자방담> 코너는 현장에서 발품을 파는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가십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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