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반도체와 금호전기 등 발광다이오드(LED)주가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기대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10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2%(1800원) 상승한 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0.87%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거래일보다 1.72%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서울반도체는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며 장중 고점 3만6850원까지 오른 뒤 3만600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관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LED 전구는 정책적인 LED 전구 시장 확대 노력과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서 향후 가장 큰 성장률을 보여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향후 조명용 LED 시장의 성장에 따른 조명 매출 증가와 더불어 아크리치(Acrich), 엔폴라(nPola)와 같은 동사 고유 기술력에 의한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조명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강점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전기도 같은시단 전거래일보다 4.66%(1700원) 상승한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2.82%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전력난과 더불어 일본의 지진여파, 미국의 백열등 판매규제 강화 등으로 LED 조명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금호전기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LED조명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