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한 후 1930선을 두고 공방을 펼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포인트(0.18%) 오른 1927.26을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지난 주말 강세를 나타내면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1930선을 넘기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좁히며 아슬아슬한 반등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136억원 매도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도 64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만이 781억원 매수 우위로 시장을 끌어올리려는 중이다.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도에 따라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한 대장주 삼성전자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 시각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49%(7000원) 오른 14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남북경협주는 12일 남북당국회담 소식에 강세다.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인 현대상선과 현대상선의 최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일제히 급등했다. 현대상선은 남북당국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가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밖에 선도전기는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재영솔루텍과 에머슨퍼시픽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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