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디지털뉴스팀]한 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르게 여름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다. 바로 여름철 별미인 빙수의 얼음을 책임지는 제빙기 업체들이다. 이중 아이디어 하나로 올 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가루얼음 제빙기 제조 벤처기업인 ‘스노우폴’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은 물론 업계 최초로 렌탈사업을 시작하는 등 분주하게 올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스노우폴(대표 최원석)은 작지만 강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기업이다. 그동안 빙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빙기를 통해 각얼음을 만들어서 이를 빙삭기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스노우폴 제빙기는 수도꼭지와 연결만 되면 바로 가루얼음을 만들어낸다. 얼음의 안전성을 위해 정수필터는 필수로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이유는 ‘순간제빙과학’이라는 특허기술을 접목했기 때문이다.
순간제빙과학은 정수필터를 거친 물을 영하 25℃ 온도로 급속 냉각시켜 얼음을 만든 후 이를 바로 가루얼음으로 만들어 내는 과학기술이다. 스노우폴은 이 기술을 특허로 신청하여 특허권을 획득하였으며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CJ빕스, 카페 드롭탑, 이마트 푸드카페, 떡보의 하루 등에 설치되어 사용자로부터 경제성과 안전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노우폴 제빙기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성이다. 일반 제빙기는 특성상 24시간 가동해야 하지만 스노우폴 가루얼음 제빙기는 가동 후 70초 만에 가루얼음이 생산되어 사용 전기요금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 하루 10시간 사용 기준으로 수도요금 및 전기요금 합하여 약 1000원 정도의 유지비가 드는데 이는 기존의 각얼음을 구매하고 빙삭하는 비용에 비해 약 1/10의 유지비용만 소요되는 것이다.
또 스노우폴은 안정성을 높였다. 스노우폴 제품은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인증을 획득한 정수필터를 통해 정수를 하며 얼음을 보관하는 저빙고가 스테인레스 재질로 안심하고 먹어도 좋은 얼음을 생산하고 보관한다. 또한 ISO 9001과 ISO 14001을 획득하였으며 친환경 제품만이 인증 받을 수 있는 로하스를 취득하여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스노우폴 제빙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가루얼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물이 바로 70초 만에 눈꽃처럼 부드러운 가루얼음으로 변하기 때문에 얼음입자가 고우며 쉽게 물이 생기지 않아 뛰어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스노우폴은 그동안 고가의 제빙기와 빙삭기를 구입해야 하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올 여름 성수기에 눈꽃빙수로 사업자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4월부터 제빙기 렌탈사업을 시작하였다. 렌탈 제품은 얼음 생산량에 따라 하루 180 ~ 350kg 제품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월 렌탈료는 제품에 따라 1년간 렌탈을 할 경우 36만9864~46만 2330원이며 2년 렌탈시 19만9188~24만 8985원이다. 약정기간 만기시 명의 이전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