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 출판 서비스
우리나라에서 일반인이 책을 낸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어려운 작업이다. 출판사들이 수익성이 좋은 책 즉, 많이 팔리는 책들만을 선별해서 출판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름이 있고, 유명한 사람들 위주의 책들을 편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이템은 일반인들이 손쉽게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책의 출간을 도울 뿐만 아니라 유통과 마케팅도 신경을 써준다. 일반인들이기 때문에 소량 출판을 진행해주고, 개인이 원하는 형식과 스타일대로 이른바 ‘개인 맞춤형 도서’를 출간하도록 돕는다.
신예 작가들을 위한 개인맞춤 출판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일반적인 출판사들과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첫째, 일반인들이 쉽게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소량으로도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개인 맞춤형의 책이 만들어진다. 넷째, 유통과 마케팅에도 도움을 준다. 다섯째, 출판사들보다 더 많은 수익배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출판사업은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무엇보다 국내에는 책을 출간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충분히 큰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보급돼 저렴한 비용으로 e-Book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은 점점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의 책 출간도 e-Book으로 쉽게 출간할 수도 있고, 디지털 인쇄기술의 발달로 소량의 책 출간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 아이템의 시장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 아이템의 수익은 책의 유통과 판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책을 어떻게 홍보하는가에 따른 업체의 마케팅 능력이 수익을 좌우한다. 때문에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이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각종 서점들과 마케팅 제휴를 잘 맺어서 책의 유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일반인들의 책이라도 양질의 좋은 책이 출간될 수 있도록 콘텐츠, 편집, 디자인 등이 시스템으로 잘 갖추고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가 거의 없다. 물론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익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면 ‘이 사업이 꼭 필요한 사람들의 책을 만들어내서 세상에 전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일이란 생각이다.
세상에 좋은 정보를 알리는 일은 언론 매체들뿐만 아니라 이 아이템과 같은 독립 출판사들도 만들어낼 수가 있다. 이러한 출판사들이 많이 생기면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창업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회사는 엠시날리 잭슨(McNally Jackson:www.mcnallyjackson.com)이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