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등 악기 판매량 20% 증가 자연과학완구도 22% 늘어

방학을 맞아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부모의 바람 혹은 방학이어도 쉬지 못하는 학생들의 고충(?)은 온라인몰 내 여름방학 특수 상품의 동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몰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특수 상품은 악기나 곤충채집 등 ‘체험형 상품’이다.

인터파크에서는 지난 1~15일 기타ㆍ우쿨렐레ㆍ바이올린 등의 악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악기연주법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G마켓에서는 같은 기간 자연과학 완구 판매가 지난달에 비해 22%나 늘었다. 식물채집이나 곤충채집 등과 관련된 학습용품은 판매량이 배나 늘었고, 물로켓이나 고무동력기 등 과학 원리를 이용해 발명품을 만들어 보게 하는 상품은 매출이 94%나 급증했다.

11번가는 테마파크 등에 찾아가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상품’ 판매가 지난달보다 30%나 증가했다. 보물찾기와 낚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피싱파크 어린이 낚시탐험대’ 등이 특히 인기가 좋다.

AK몰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오션월드 가족세트권’ 등 바캉스형 상품 판매가 지난달보다 31.3%나 늘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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