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인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의 공모가격이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
파이오링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기관수요예측을 거쳐 희망공모 밴드 9500원~1만500원의 상단가인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관청약률은 334.7대1을 기록했으며, 24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 120만주를 공모한 파이오링크는 기관투자자 70%, 일반투자자 20%, 우리사주 10%로 배정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126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3년에 걸쳐 연구개발과 분석설비 확충 등 연구개발 부문에 79.4%가 사용될 방침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클라우드ㆍ빅데이터 관련 산업 육성정책과 정부부처, 언론사, 금융권에 일어난 해킹사건 등으로 네트워크와 보안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됐을 때를 대비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오링크의 주요 제품으로는 서버의 부하분산기능과 보안기능을 갖춘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유해 트래픽 등에서 서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웹방화벽, 보안스위치 등이다.
파이오링크는 2008년부터 연평균 19.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2년 매출액은 202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2013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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