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건설비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안전과 운행을 담보하기 위해 적정공기와 시운전 기간이 필요하다”며 “이미 타당성이 검증된 대통령 공약사항에 대해 우선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16일 요구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새 정부가 실행을 약속한 사회간접자본 공약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결과, 10개 공약(12개 사업)사업 중 유일하게 경제성이 인정된 사업이다.
시는 조기 개통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매년 982억원씩 총 2947억원의 건설비를 국가에서 지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우선 시급성을 고려해 올해 건설비 982억원에 대한 조속한 지원 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정거장 구조물을 완료하고 건축, 기계, 전기분야 공사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건설비 1130억원 중 시비 148억원을 제외한 982억원을 정부에 추경 반영을 요청했으나 무산됐다.
인천도시철도2호선은 2조원이 넘는 10년간 이루어지는 대규모 공사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