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 지역의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기간인 19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20명이 숨졌으며 4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한 남성이 바그다드에서 동북쪽으로 약 80㎞ 떨어져 있는 알와지히야 지역에서 이슬람 수니파 아부 바크르 알 사디크 모스크 내부에 진입한 뒤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모스크 입구 주변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고 이후 먼지와 여러 물건이 공중에 날아다녔다”고 말했다.
이번달에만 이라크 전역에서는 시아파 또는 수니파를 겨냥한 각종 폭탄 테러로 457명이 목숨을 잃었고 올 들어서는 2700명이 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