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엇비슷한 수치에서 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다. 폭발적인 수치로 앞서 나가는 드라마는 없는 ‘도토리 키재기’ 상황. 지금 월화 안방의 승기는 ‘불의 여신 정이(MBC)’가 잡아놓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10.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월화안방의 1위 자리에 올라있긴 하지만, ‘불의 여신 정이’는 전회 방송분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뒤를 바짝 따라붙은 것은 KBS2 ‘상어’다. ‘상어’는 이날 방송분에서 10.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방송분보다는 0.1% 포인트 상승하며, 같은 수치의 격차로 ‘불의 여신 정이’를 추격 중이다.
비록 3위이지만, SBS ‘황금의 제국’도 1, 2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 ‘황금의 제국’은 9.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안방의 치열한 순위쟁탈전에 가담하고 있다. 전회 방송분은 9.2%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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