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국내 영화에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휴 잭맨은 7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영화 '더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나도 여기(한국)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영화에 출연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다. 한국에 오면서 '도둑들'을 봤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휴 잭맨은 "한국 영화에 대한 한국팬들의 사랑이 남다르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면서 "나를 출연시키고픈 한국영화 감독이나 영화사가 있다면 주저 없이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취재진을 비롯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등 9개국 외신이 모여 휴 잭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3D 개봉.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