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오는 9월부터 ‘반입폐기물 검사 차등화’를 시행한다.

12일 SL공사에 따르면 반입폐기물 검사 차등화 시행은 반입폐기물의 성상이 개선되고 있는 우수 지자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성상개선 노력을 유도하는 등 지자체의 생활폐기물에 대한 성상개선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입폐기물 검사 차등화는 월 반입대수 20대 이상 지자체 중 위반율이 낮은 상위순위 20%의 지자체와 지자체별 성상개선과 관련한 업무추진 노력 등을 감안,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정밀검사 선정율을 현 15%에서 10%로 완화한다.

SL공사는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건설폐기물 및 중간처리잔재폐기물 중 위반율이 높은 반입업체를 대상으로 ‘가연성폐기물 전수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SL공사는 이를 더욱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전수정밀검사 대상 선정기준에 있어 위반율뿐만 아니라 반입량도 감안하는 등 기준을 보완ㆍ개선, 오는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SL공사는 지난 10일 위반율이 높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사진>를 갖고 가연성폐기물 성상개선 유도를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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