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OZ214편(보잉 777기) 탑승자 가운데 부상자수가 기존에 알려진 80여명에서 130여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나 여객기 충돌사고로 부상당한 탑승객 수는 130여명에 달한다. 앞서 미 소방당국은 “2명이 사망했고 80여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 10명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망자와 부상자의 자세한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중상자 10명 가운데 성인은 8명, 어린이는 2명인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되고 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 등 총 30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승객 291명 가운데 한국인은 77명으로 파악됐다.
미 소방대장은 “탑승객 중 60여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해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