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인재개발원(원장 남원준)은 4, 5일 이틀간 중소건설업체 실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중소건설업 상생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건설공사 계약 일반’, ‘건설공사 계약 조건’, ‘건설공사 설계변경 사례’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 재무과와 기술심사담당관의 계약담당 공무원이 공사계약에 관한 절차 및 준비사항,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노하우 등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실습 및 사례연구를 통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입찰서를 직접 작성해 계약절차를 진행해보고, 시 사례를 통해 계약특수조건 및 설계변경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배운다.

인재개발원은 경험이 적고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건설업체에서 관급 공사 계약에 업무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원준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이 공사계약 경험이 적고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했던 소규모 건설업체 담당자들의 업무부담 경감과 계약의 투명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하는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