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 면역력 강화ㆍ항산화 도움 ‘락토씨’ 출시
5개 바이오벤처가 협업해 만든 김치유산균 제품이 나왔다.
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는 김치에서 추출한 ‘플란타김치유산균’을 주원료로 멀티비타민을 결합한 ‘락토씨(Lacto-Cㆍ사진)’를 최근 선보였다.
플란타김치유산균(학명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산균)은 김치에서 추출ㆍ배양해 만든 식물성 유산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았다.
김치유산균은 김치 종류와 상관없이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류코노스톡(Leuconostoc), 락토코코스(Lactococcus), 페디오코커스(Pediococcus) 속의 유산균들이다. 류코노스톡속은 발효 초기에 김치 내용물을 산성화해 혐기적 상태로 유지하며 호기성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적숙기 이후에는 락토바실러스속이 우점종으로 김치 발효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김치의 유익한 효과는 변비 및 대장암 예방, 항산화효과, 콜레스테롤 감소, 비만 예방,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 고지혈증 억제 등으로 보고된 유산균의 효능과 매우 유사하다.
플란타김치유산균을 물과 함께 마시면 2중 코팅으로 위산과 담즙에도 견디는 힘이 강해 장까지 도달, 장에서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장을 자극해 원활한 배변활동, 유해균 억제 등 유용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아이담테크는 소개했다.
따라서 불규칙한 식사를 하거나 유해균을 키우는 식사습관을 가진 이, 소화불량이 잦고 배변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또 비타민Cㆍ비타민B1 염산염ㆍ비타민B2ㆍ비타민B6 염산염, 니코틴산아미드ㆍ엽산 등이 복합 처방돼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의 흡수, 탄수화물대사, 에너지생성,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등의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락토씨는 2000mgx60포(120g) 2개월 분량으로 하루 1포로 1일 필요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 인공감미료나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임산부와 어린이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소비자 가격은 11만원.
한편 락토씨 개발에는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아이담테크가 상품기획과 자금집행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락토씨의 주원료인 플란타김치유산균 배양은 전문업체인 메디오젠(대표 백남수)이, 개발과 생산은 바이오썸(대표 김찬호)이 각각 맡았다. 제조는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아람, 판매는 삼성제약(대표 김원규)이 각각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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