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내년부터 대체휴일제가 시행돼 올해와 마찬가지로 닷새를 쉬는 ‘황금연휴’가 될 전망이다.

27일 안전행정부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올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체휴일제는 설·추석 연휴나, 어린이날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과 겹치게 되면 그 다음 첫 번째 평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는 제도다. 대체휴일제가 시행되면 10년 간 11일의 공휴일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 9월 추석 연휴는 닷새로 늘어나게 된다. 추석(9월 8일) 하루 전인 9월 7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원래 연휴인 화요일(9월 9일)의 다음날까지 대체 휴일로 지정되기 때문이다.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도입에 누리꾼들은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올해처럼 황금연휴라니 내년 추석도 기다려지네”,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 직장인들 힘 좀 나겠네”, “내년 추석 연휴 대체휴일제,고향에 좀 느긋하게 다녀올 수 있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