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하 나우 유 씨 미)이 미공개 영상을 포함한 2차 예고편을 선보였다.
8월 27일 오전 ‘나우 유 씨 미’는 길거리 마술사들이었던 ‘포 호스맨’이 라스베가스에서 프랑스 은행의 2천억 원을 단숨에 훔치는 기상천외한 마술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 장면을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프닝 신에서부터 ‘포 호스맨’의 하이테크 매직쇼의 면면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3초 만에 관객을 프랑스 최대 은행의 금고로 순간이동 시킴과 동시에, 헤드셋에 장착된 버튼 하나로 2천억 원을 라스베가스의 무대로 쏟아지게 하는 장면은 ‘나우 유 씨 미’의 백미로 손꼽힌다.
이어 뉴올리언스의 두 번째 매직쇼에서는 부당하게 부를 축적한 자본가에게서 훔친 돈을 아예 관객들의 개인 계좌로 이체시켰다. 플래시 조명으로 계좌의 잔액이 적힌 종이를 비추자, 마치 마법처럼 숫자가 변하면서 잔고가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나우 유 씨 미’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일들과 판타지를 마술로 시연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불어 ‘포 호스맨’은 누구를 위해 이러한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이러한 일들을 해내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마술과 범죄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화려한 멀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본 예고편에 이어, 2차 예고편을 추가로 공개한 ‘나우 유 씨 미’는 영화 속 숨겨진 이야기와 하이테크 매직쇼에 대한 일면을 보여주며 영화의 흥행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처럼 ‘나우 유 씨 미’는 한국영화 강세 속 할리우드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흥행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