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3D프린터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TPC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인데 이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TPC는 21일 오준 10시2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85원(14.94%) 급등한 527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잔량만 404만주가 쌓여있으며 이 주가 52주 신고가 이다. 이에 따라 TPC 최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비롯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동안 주가가 55% 급등했다. 

최근 3D프린터 활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영향으로 기타 관련주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3D프린터란 미리 입력한 설계도에 따라 3차원 입체 물품을 찍어내는 기계를 말한다.

3D프린터 관련주로 꼽히는 맥스로텍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TPC와 맥스로텍은 3D 프린터의 기본 원리인 모션컨트롤 부품과 기술을 보유있다.

로보스타도 3.37% 오름세다.

이번 주가 상승은 3D 프린터 관련 기술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면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라타시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하면서, 점차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성호 유화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2억달러인 세계 3D 프린터 시장규모가 오는 2019년 65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저가 보급형 제품이 등장하면서 시장 성장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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