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배우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송중기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던 중 눈물까지 비쳤다.

지난 17일 서울 상명아트센터에서 송중기의 팬미팅이 진행됐다. 공식팬클럽 키엘과 함께 한 세 번째 팬미팅이었다.

이날 팬미팅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리포터 김태진의 사회로 일본 중국 프랑스 등 국내외 팬들과 함께 1, 2부로 나뉘어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 송중기는 팬들과 무대에서 직접 만나 소원을 들어주는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2부에서는 송중기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토크 위주로 진행됐다.

조인성(영화배우/탤런트),송중기(탤런트/영화배우)
1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배우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송중기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던 중 눈물까지 비쳤다.
조인성(영화배우/탤런트),송중기(탤런트/영화배우) 1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배우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송중기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던 중 눈물까지 비쳤다.
조인성(영화배우/탤런트),송중기(탤런트/영화배우)
1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배우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송중기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던 중 눈물까지 비쳤다.
조인성(영화배우/탤런트),송중기(탤런트/영화배우) 1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배우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송중기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던 중 눈물까지 비쳤다.

특히 1부에서는 특별한 영상과 깜짝 게스트도 등장했다. 김재중, 김종국, 고창석, 유아인, 임주환, 지성, 차태현과 런닝맨 멤버 유재석, 하하, 지석진, 게리, 이광수 등의 스타들이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고, 평소 송중기와 절친한 조인성도 깜짝 등장했다. 특히 조인성의 등장은 송중기에게는 철저히 비밀로 부쳐졌던 일.

이날 팬미팅에서 두 사람은 편안하게 농담을 주고 받고 포옹을 나누며 우정을 확인했다.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조인성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송중기씨와는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고 허심탄회하게 많은 것을 털어놓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송중기 역시 “조인성씨는 현재 제가 가고 있는 길과 같은 것 같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고 말했다.

송중기(탤런트/영화배우)
1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배우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송중기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던 중 눈물까지 비쳤다.
송중기(탤런트/영화배우) 14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배우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 송중기는 팬들을 위한 편지를 낭독하던 중 눈물까지 비쳤다.

2부에서 송중기는 10대에서 60대까지를 그래프로 표현한 ‘인생그래프’ 코너를 통해 “20대 후반은 정말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았고, 저 자신 스스로도 지금까지 중에 가장 뜨거웠던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30대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기일 것 같다“는 인생의 가치관을 진솔하게 전했다.

팬미팅 말미 송중기는 팬들에게 직접 써온 편지를 낭독하며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까지 비쳤다. 송중기는 ”오늘 이 자리가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 덕분에 큰 힘과 용기를 얻어갑니다. 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여러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낀 자리였구요.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조심히 돌아가세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