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원준이 SBS ‘정글의 법칙’의 새 멤버로 배우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가 SBS ‘정글의 법칙’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18일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의 새 멤버로 가수 김원준, 배우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새 멤버와 함께 김병만을 비롯한 류담 노우진이 여정을 떠날 새로운 정글은 아프리카 본토인 탄자니아다.
제작진은 이번 정글행에 대해 “아프리카 본토로 회귀하는 의미에서 탄자니아를 선택했다”며 “아프리카의 치열한 ‘동물의 왕국’에서 병만족이 생존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멤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병만족의 맏형이 된 김원준은 촌스럽고 유치하지만 오지랖 넓은 순수소년의 모습으로 병만족에 새로운 색을 부여하고, 홍일정 한은정은 건강한 도시미녀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정글에 합류했다.
데뷔 15년차의 이규한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 새 멤버 캐스팅 가운데 가장 예측불허의 카드”라는 답변만 내놨다. 아역배우 출신 정태우는 데뷔 26년차를 맺은 연예계의 산증인으로 ‘정글의 법칙’에 입성한 막내다.
홍일점 한은정은 이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김병만의 한글주택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 기자간담회에서 ”큰 부담 없이 다녀오려고 한다. 언제 또 이런 멤버들과 좋은 곳에 가볼 일이 있겠냐”며 “지금은 어색하지만, 다녀오면 친해질 것 같다. 뭘 해야하나 걱정되는데, 폐 끼치지 않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규한은 “여행은 어딜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가느냐도 중요하다. 걱정보다 기대가 많은데, 긴장의 끈을 놓아서 위험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 멤버와 함께 새로운 야생을 경험할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는 오는 23일 탄자니아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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