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신라, 가야 등 한반도 통일 목표 … '심복' 시스템으로 나만의 은밀한 전략 구현
한국 역사를 세밀하게 구현한 '삼한제국기 : 익스팬션(이하 삼한제국기)'이 출시됐다. 과르네리 스튜디오가 개발, 서비스하는 '삼한제국기'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광개토대왕이 활약하는 4세기 후반을 재현한 RTS 게임이다. 유저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의 국가를 선택해 한반도와 만주 지역의 통일에 도전할 수 있다. '삼한제국기'는 국가별 특징이 세밀하게 구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국가의 도로, 복식 등 역사적 고증을 통해 게임을 완성했다. 이에 우리나라 역사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제공한다. 기존 삼국지 게임을 뛰어넘는 방대한 콘텐츠는 전략 게임 마니아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킨다.
전략 게임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자동으로 전투가 치러지는 '자유전투'도 탑재하고 있다. 물론 자신만의 전략을 실현하고자 하는 코어 유저들은 상세한 부분까지 콘트롤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내가 바로 '고구려'의 왕이다! '삼한제국기'는 삼국시대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에서 유저는 삼국시대의 왕으로 설정된다. 중국의 북동부인 만주벌판부터 한반도 전체를 거쳐 대마도, 독도 등 다양한 섬까지 상세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지역을 통일하기 위해 라이벌 국가들과 전쟁을 치러야 한다. 유저가 기본으로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국가는 고구려다. 고구려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신라, 백제 가야 등 다른 국가는 상점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먼저 고구려는 출중한 능력을 갖춘 광개토대왕이 나라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삼국시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고구려의 기백이 잘 살아있다. 신라를 선택할 시 가야와 접경에서 싸움을 벌이게 된다. 왜구가 끊임없이 공격했던 치열한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 고구려, 백제, 가야 국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현재의 수도인 서울이 당시에 어땠는지, 경주와 김해 등 지역은 어떤 모습인지 등을 생각하며 플레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시의 도로까지 세세하게 구현돼 있기 때문에, 실제 삼국시대를 통치하는 현실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각 나라의 복식과 관직명이 다르다는 점도 '삼한제국기'의 퀄리티를 여실히 방증한다.
월드맵에 포함된 도시의 수는 100여개가 넘는다. 이러한 규모는 일반적인 삼국지 게임을 능가하는 대규모 스케일이어서 마니아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성도 높은 '심복'을 활용해보자 '삼한제국기'의 목적은 유저가 업적의 최고점을 갱신하는 것이다. 천하를 통일하게 되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현재는 싱글 플레이로만 즐길 수 있지만, 개발사 측은 친구와 업적을 비교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시작으로 방대한 소셜 시스템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저가 조종하는 군주는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이 명령을 수행한 모든 신하들의 행동이 점수화된다. 점수의 합산이 군주의 업적이 되는데, 만일 군주가 죽으면 새로운 군주를 뽑아서 게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 전쟁에서 승리하면 주변 지역을 흡수 통일하게 된다 물론 군주가 바뀌면 전대 왕의 업적은 모두 사라진다. 때문에 유저 본인을 실제 한 명의 왕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삼한제국기'의 묘미는 심복을 활용하는 데 있다. 기본적으로 회의를 통해서 나라를 통치하는 개방 구조이지만 더 높은 업적을 쌓기 위해서는 심복을 활용하면 된다. 총 5명의 심복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나라 전체를 은밀하게 조종할 수 있다.
병사들의 '세밀한' 움직임 눈길 '삼한제국기'는 2,000여명의 병사가 동시에 등장해 실시간으로 대전하는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대다수 삼국지 게임이 숫자로 병력을 표시하고, 상대를 공격하면 계산된 데미지에 의해 병력이 줄어드는 양이 숫자로 표현하는 데 그친다.
하지만 '삼한제국기'는 단편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병사가 싸우는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전장 안에서 병사들은 현실과 동일하게 잠을 자고, 밥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유저는 실제 장군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현실을 모두 감안해 지휘해야 한다.
전략을 통해 적의 허점을 공략할 수 있다면 적은 병사로도 많은 적군을 물리칠 수 있다. 전투 지휘 방식은 공성전, 평지전, 해전 등 각각 지형에 맞는 다른 전술이 입력돼 있다. 때문에 이미 약속된 전술을 적재적소에서 한 단계씩 진행하면 된다. '귀차니즘'에 시달리는 유저를 위해서 '자유전투' 시스템도 제공된다. → 편전 회의에서 신하들의 의견을 수집한다
물론 본인만의 전략을 구현하길 원하는 코어 유저들을 위해 부대를 직접 선택해 이동하고 명령을 내리는 방식의 세밀한 조종이 가능하다.
전투 중 사기가 떨어진 적에게 항복을 권유해 즉석에서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다. 아군의 여유 병력이 방대하다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해서 싸우는 장기 전쟁도 치를 수 있다.
● 장 르 :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과르네리 스튜디오● 배급사 : 과르네리 스튜디오● 서비스 일정 : 정식 서비스 중● 홈페이지 : www.guarneristudio.com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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