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 ‘슈퍼쇼5’를 대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 3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5’ 인 타이페이(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5’ IN TAIPEI)’를 개최하고 3만여 현지팬들을 만났다.

슈퍼주니어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에서 무려 12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KKBOX차트 사상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음은 물론, 지난 ‘슈퍼쇼4’ 공연 시 역대 대만공연 사상 최단기간 매진, 해외가수 최다 관객동원 기록을 세우는 등 대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무대에서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등의 히트곡을 비롯한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 등 다채로운 매력의 27곡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중국어권에서 활동하는 유닛, 슈퍼주니어-M의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아-오(A-Oh)’ 무대와 규현, 려욱, 성민, 조미가 하모니를 맞춘 슈퍼주니어-M의 발라드곡 ‘취일양적풍(吹一樣的風)’ 무대는 중국어로 선보인 노래인 만큼 현지 팬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규현과 려욱은 예성이 부른 드라마OST ‘먹지’를 예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선사해 열광적인 환호를 얻기도 했다.

더불어 관객들도 슈퍼주니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3일동안 ‘메리 유(Marry U)’ 무대마다 ‘생각해볼게요’, ‘내일 답해줄게요’, ‘♥YES, I DO♥’ 등 스토리 있는 문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야광봉 글씨와 종이 슬로건, 무지개색 카드 섹션 응원 등 다양한 이벤트는 멤버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