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ㆍ041510)가 인피니트ㆍ넬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고 본격적인 레이블화를 추진한다.
SM 측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워너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메이저 음악 회사들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확보해 성격이 다른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며 “SM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저 음악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본격적인 레이블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SM C&C는 울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중엽)를 합병해 울림 레이블(Woolim Label)이란 이름으로 기존의 SM 음악과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레이블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울림 레이블의 글로벌 음악 배급ㆍ유통 및 부가사업을, SM C&C는 레이블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SM 측은 “인피니트ㆍ넬ㆍ테이스티 등 울림 레이블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과 SM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글로벌 사업역량 및 네트워크가 접목될 경우 SM 전체의 매출 및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로써 SM은 사업구조와 규모 면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메이저 음악 그룹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음악 그룹으로 발돋움해, 한국 최초의 글로벌 메이저 음악 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