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겨울철 난방 전기요금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최대전력관리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금번 사업은 최대전력관리장치가 미비된 학교 17교(초 11교, 중 4교, 고 2교)에 대해 공사비 2억5500만원을 투입하여 11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에 추진되는 사업이 완료 되면 관내 초, 중등학교 220개교에 대한 설치가 완료되어 동절기 피크전력 제어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전력관리장치는 사용전력이 사전에 설정된 피크(PEAK) 목표값을 넘지 않도록 자동관리하는 장치다. 냉난방기기나 불필요한 기기 전력사용을 제어해 전력 최대사용량을 조절하여 전기기본요금을 20~30% 절약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장치는 사용자가 일일이 냉난방기를 끄거나 켜는 등 조작을 하지 않고 관리실의 PC모니터를 통해 자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계약전력 500kw이상인 학교는 한전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금번 사업으로 8교 약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복한수 시설과장은 “국가적으로 최대전력 수급 위기 발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관내 초·중등학교 전기사용 효율화로 전기절약 및 전기료 절감 추진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