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국내 수입차 판매 부동의 1위 BMW 520d가 몸값을 90만원(520d 기본형 가격 기준) 올리고 트림을 기존 기본형 1종에서 기본형, 럭셔리, X드라이브(4륜구동), X드라이브 럭셔리 등 총 4종으로 확대해 돌아왔다.
BMW 코리아는 25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와 뉴 그란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뉴 5시리즈는 지난 2010년 출시된 6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뉴 520d, 520d X드라이브, 525d, 525d X드라이브, 528i, 528i X드라이브, 530d X드라이브 M 스포츠, 535d M 스포츠, M550d X드라이브 등 총 9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특히 뉴 520d X드라이브, 530d X드라이브, M550d X드라이브 등 3가지 모델은 처음으로 추가됐다.
BMW 그란투리스모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시키는 쿠페형 스타일로 지난 2010년 6월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 그란투리스모는 업그레이드된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ED)과 30d, 30d X드라이브, 35i X드라이브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뉴 520d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는 38.8kgㆍm, 뉴 525d는 218마력과 토크 45.9 kgㆍm를 자랑한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리터당 16.9㎞ 수준이다.
가격이 비록 전작대비 90만원 오르긴 했지만 뉴 520d의 경우 새로운 멀티 스포크 스타일의 알로이휠과 열선 스티어링, 전 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트렁크, 컴포트 액세스,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고, 뉴 528i에는 추가로 18인치 알로이휠과 4존 전 자동 에어컨, 시프트 패들, 스포츠 8단 자동변속기, 뒷유리 전동 블라인드 등이 새로 채택됐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뉴 5시리즈는 BMW가 그동안 쌓아온 성공 비결 속에서 고객이 새롭게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내 적용한 더욱 완벽해진 모델”이라며 “뉴 5시리즈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지속적인 신뢰와 함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뉴 5시리즈가 6290만원에서 1억2990만원이며, 뉴 그란투리스모는 7190만원에서 8490만원(VAT포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