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어로’(감독 김봉한)의 황인영, 김지수를 비롯해 ‘관상’의 김혜수 등 2013년 남풍이 부는 극장가에서 더욱 빛나는 여배우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3년 하반기 극장가는 유독 화려한 액션과 감동으로 무장한 남성적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남자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들 가운데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하는 여배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히어로’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황인영과 스크린 첫 데뷔인 신지수, 개봉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던 ‘관상’의 김혜수가 그 주인공이다.
황인영은 ‘히어로’에서 8년 만에 아들을 찾으러 온 전 부인 세영 역을 맡았다. 그는 엄마 같지 않은 세련된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가졌지만, 반전 모성애를 보여주며 아들 사랑을 과시한다.
또한 신지수는 극중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에서 여주인공 페르세 역할로 활약하는 민희 역을 맡았다. 그는 ‘히어로’ 외에 하반기 개봉 예정작 ‘레드 카펫’에서 오정세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보기와는 다른 따뜻한 모성애를 가진 전 부인 황인영과 귀엽고 섹시한 여주인공 신지수가 오정세를 둘러싸고 펼치는 삼각관계는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아울러 ‘계유정난’이라는 실제 역사 속에 허구 인물인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을 등장시킨 ‘관상’에서는 조선의 제일가는 기생 연홍(김혜수 분)이 등장, 시스루 한복을 입고 섹시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한다.
김혜수는 조선 기생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시스루 한복으로 특유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작품 속 여배우들의 매력 발산은 관객들로 하여금 극장가로 발걸음을 옮기게 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히어로’는 ‘허당 아빠’ 주연(오정세 분)의 고군분투 변신 프로젝트를 담아낸 작품으로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정윤석, 정하은, 손병호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8일 개봉.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