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을 시켜주겠다며 9년 동안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의 50대가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A(53)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도봉구 자신의 집 등에서 친딸 B(19) 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엄마가 못 시킨 성교육을 시켜주겠다”며 자신의 집이나 모텔 등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부인은 정신지체 장애를 갖고 있어 B 양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년째 친부에게 성폭행당하는 여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 A 씨를 붙잡아 수사를 벌인 뒤 딸의 피해 사실을 밝혀냈다.
인천=이도운 기자/gilbert@heraldcorp.com
조끼에 구멍뚫어 女비키니 몰카 촬영 ○…조끼에 뚫은 구멍을 통해 비키니 입은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의 30대가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A(39) 씨는 지난달 10∼2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주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 10차례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스마트폰 렌즈 크기와 같은 작은 구멍을 뚫은 조끼 안에 스마트폰을 감춘 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A 씨가 여성을 계속 뒤따라가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파라솔 대여업자가 제보해 검거됐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車 고장났다”…女운전자 속이고 절도 ○…차가 고장났다며 여성 운전자의 주의를 돌린 뒤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절도죄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월 여성 운전자에게 “차에 이상이 있으니 내려서 확인해라”고 속인 뒤 차안에서 현금 15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차례 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정희 기자/
pdj2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