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999가구 공급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반도건설이 동탄신도시에게 3.3㎡당 800만원대 분양가 아파트를 내놨다. 모든 주택형이 3억원 미만으로 대형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싸다.

반도건설은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짓는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전용면적 74~84㎡, 999가구)을 3.3㎡당 평균 890만원의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층 일부 주택형은 3.3㎡당 830만원에도 살 수 있어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 4월 최고 30.62대1, 평균 2.5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접수에서 모두 마감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도 3.3㎡당 970만원 수준이다.

신동철 반도건설 전략기획실 상무는 “분양가 상한제 기준으로 3.3㎡당 970만~980만원 수준으로 100만원이상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하기로 했다”며 “토지가격만 3.3㎡당 500만원 수준으로 기업 이익보다는 분양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분양가 수준을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반도건설은 최근 전셋값이 급등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3.3㎡당 평균 870만원 수준인 상황이어서 충분히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고 아파트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통학이 편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KTX동탄역 등도 가까운 편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방과 거실이 모두 남향을 향하도록 설계)의 신평면 설계로 서비스 면적이 넓고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기존 층고보다 10cm 더 높은 천정고(기준층) 2.4m, 우물천장 2.55m를 적용해 탁 트인 실내 공간감도 확보했다.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낮은 건폐율 10.99%를 기록해 내부 공간이 넉넉하다. 단지내 조경면적만 축구장 4배 크기(약 2만9394㎡)에 달하낟. 약 300m 길이의 에코로드가 단지를 가로지르고 최대 135m에 이르는 넓은 동간 거리로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길을 확보했다. 대부분 동은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탁트인 개방감 및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하였다.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독서실·문고, 실버룸, GX룸, 무인택배 등 다양한 시설도 갖췄다.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조선에듀케이션 교육시스템 등과 제휴해 단지내 별동 학습관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만드는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27일 문을 열 정이며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D마트 맞은편)에 위치한다. 1599-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