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3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9포인트(0.42%) 하락한 2050.9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90억원 기관이 500억원 팔자세고 개인이 홀로 1070억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역시 나흘만에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우위 거래를 이어가며 373억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를 유지키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는 외국계 창구의 러브콜에도 보합세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1% 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NAVER는 전일보다 2%이상 조정을 받고 있다.

이 밖에 한진해운 자금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대한항공은 하락폭이 커지며 9%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유동성을 확보한 한진해운은 소폭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하락한 10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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