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SBS ‘정글의 법칙‘의 족장 김병만이 정글녀 한은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만은 “정글녀 한은정은 유쾌한 여자다. 힘든 게 있는데도 항상 웃었고, 카메라 뒤에서도 인상을 쓰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서 “힘든 환경에 적응도 잘한다. 남자들이 방귀 이야기 등 짓궂은 장난을 해도 웃어넘길 줄 알았다. 내가 한은정에게 대인배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아프리카 오지로 가려면 예방주사만 파상풍, 광경병, 장티푸스 등 3개를 맞아야 하고현장에 오면 물갈이로 인해 설사를 많이 하는데, 여자가 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면서 “그런데 여성들이 무서워하면서도 의외로 신기해 하고 스릴감을 즐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방송을 보니 한은정은 역시 배우였다. 화면이 잘 받더라. 온천에서 몸을 담그는 한은정에게 선녀라고 하자 손가락으로 들어오라는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은 TV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났다”면서 “한은정은 분위기를 더욱 더 유쾌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녔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은 병만족이 먹을 게 없는 ‘탄자니아 루아하’에서의 최후의 생존 방법으로 ‘하이에나 족’이 되어 사자가 사냥한 먹이를 찾으러 가겠다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
wp@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