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최근 이혼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진 MBC 김주하 앵커의 시어머니가 김주하 앵커에게 협박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김주하 시어머니가 “김 앵커가 말다툼을 하던 중 나를 협박했다”며 112에 신고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했지만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며 “하지만 말다툼이었고, 물리적인 폭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1보도에 따르면, 시어미니는 “아들 부부를 화해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입국했고 잠시 별거를 해보라며 이삿짐을 싸던 중 집에 들어온 며느리가 내게 커터칼을 들고 ‘너 오늘 나한테 죽어볼래? 경찰 부르기 전에 나가’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김주하는 “이삿짐에 내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커터칼로 이삿짐을 풀던 중 이씨와 언쟁한 것 밖에 없다”고 진술했다.

한편 김주하는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A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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