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김주하(40) 전 앵커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주하는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43)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소송건은 현재 서울가정법원 가사7단독에 배정됐고, 변호사 2명이 김 전 앵커의 소송 대리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4일 남편 강씨도 변호사 3명을 대리인으로 하는 소송위임장을 제출한 상태로 변론기일은 잡히지 않았다.
서울신문은 김주하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전 앵커는 강 씨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폭행을 당하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느껴왔다고 보도했다.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강모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의 남편 강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김주하와 결혼 당시에는 맥쿼리증권 국제영업부 이사로 일했다. 현재는 도이치증권 주식영업부 상무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송대관 아내의 조카로 알려지기도 했다.
김주하는 MBC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앵커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던 강씨와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김주하는 이후 육아를 위해 1년 8개월여간 휴직했다가 최근 다시 복직했다.
김주하 이혼소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이혼소송, 이혼도 충격인데 사유가 폭행이라니 더 충격” ”김주하 이혼소송, 그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을듯” “김주하 이혼소송, 아이들은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