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방문은 2년만이고, ‘런닝맨'에는 첫 출연이다.
SBS는 18일 “박명수와 아이유가 20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왕십리에서 진행된 ‘런닝맨’의 녹화에는 무려 2년 만에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 박명수가 등장했다.
’런닝맨'에는 첫 출연이지만, 이날 방송분은 박명수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른바 ‘늑대와 양’ 콘셉트의 치열한 심리전으로 박명수가 늑대, 아이유가 순한 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명수는 우승상품인 금이 잔뜩 들어 있는 가방을 보자 기필코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독기 충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션 게임에서는 엄청난 스케일로 특별제작된 특수 링에서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난투극이 벌어졌고, 그간 ‘런닝맨’에서 보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이름표 떼기가 펼쳐졌다. 아이유도 만만치 않았다.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불타는 승부욕에 몸을 사리지 않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엔 2년만의 출연이면서도 박명수는 “(연예)대상 되겠냐?”는 자신감을 보여 ‘런닝맨’을 초토화시켰다.
예능 명콤비 유재석 박명수와 돌아온 소녀디바 아이유가 함께 한 ‘런닝맨’은 20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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