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장- 성신여대 피호영 교수 심사위원- 윤소임 교수, 정정호 교수, 양고운 교수, 김대환 교수

초등부 저학년은 좀더 집중력 있는 상태로 연주해야 한다. 고학년은 매우 깔끔한 연주였지만 음정이 좀더 정확해야 한다. 리듬이 복잡해 보이는 부분도 음악적으로 많이 표현해봐야 한다. 대체적으로 어려운 곡을 잘 연주했지만 우아함을 표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대체로 입시곡이라는 부담 때문인지 모차르트 음악의 자연스러움이나 음악을 즐기는 여유가 아쉬웠다.

중등부는 소리가 예쁘고 건강하지만 어려운 곡을 좀더 다양하고 고른 소리로 내는 충분한 연습이 되었으면 한다.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위한 연습이 모든 이에게 필요하다고 보며, 연주를 짓누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등부는 수준 높은 곡을 이해하고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데 노력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연주를 입체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큰소리뿐만 아니라 작은 소리도 대조적으로 잘 만들어야 한다. 기술적으로는 곡의 끝까지 완성도가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확성 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곡 선택이 테크닉적인 면을 많이 요하는 경우에는 정확도에 목표를 두고 음정 등이 틀리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대학일반부는 열정을 가지고 무더운 여름에 노력한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기초적인 면에서 마스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라며 준비는 전반적으로 잘되어 있었다.

초등 고학년부 공동1위 - 새말초등학교 유다윤

부족함이 많았는데 1등상을 받게 돼서 감사드립니다. 평소 바이올리니스트 막심벤게로프의 연주를 즐겨듣고 요즘 가장 좋아하는 곡은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3번과 8번입니다.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게 늘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초등 고학년부 공동1위 - 늘푸른초등학교 양유정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계속하게 해주시고,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배울 게 많은 학생으로서 앞으로 바이올린을 계속 해나가는 데 있어 이번 상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이 길을 걸으며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멋진 연주자가 되겠습니다.

고등부 1위 - 서울예술고등학교 김채원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고 음악의 폭을 넓혀주시는 지도선생님과 반주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청중과 소통하는 음악, 감동과 힐링을 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겠습니다. 인생의 좋은 계기가 될 코리아헤럴드음악콩쿠르 1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