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한지혜의 남편 스펙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한지혜는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조건을 보고 남편을 만났다는 말이 있다”며 남편 관련 소문을 언급하자 한지혜는 “평소에 이상형 10개 중 9개를 구체적으로 적어놓으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지혜는 “나는 종교적으로 신실한 남자, 키 크고 자상한 남자를 원했다”며 “친언니가 메일로 남편의 스펙을 보내줬는데 종교적 믿음이 강하고 사법고시 1, 2, 3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인데다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나머지 조건은 보지도 않고 소개팅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원래 남편은 공대 출신인데, 법 공부를 1년 반 정도 해서 검사가 됐다. 서울대학교 출신이다”라며 남편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이지혜/탤런트/영화배우)
배우 한지혜의 남편 스펙이 화제에 올랐다.
한지혜(이지혜/탤런트/영화배우) 배우 한지혜의 남편 스펙이 화제에 올랐다.

한지혜는 “만나기 전 처음으로 통화 했는데 한 시간 반 정도 통화했다”면서 “그만큼 처음부터 말이 잘 통하고 좋았다”고 남편과의 운명적인 인연을 언급했다.

결정적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26살에 결혼해 불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결혼하게 된 사람은 놓치기 싫은 사람이었다”면서 “평생 연기를 한다고 봤을 때 전략적으로 내가 결혼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9월, 6살 연상의 검사와 미국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지혜 남편. 대단하네" ,"한지혜 남편, 역시 여자는 외모, 남편은 능력인가? ", "한지혜 남편, 조건으로 방송나와 자랑할것 까지..", "난 사랑이 조건보다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