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매도에 장중 2000선이 붕괴되는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24포인트(0.66%) 내린 2004.0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수개월 내 양적완화(QE) 축소’의 내용이 담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지난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으로 인해 하락했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382억원 매도 우위를, 기관도 191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58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6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이 1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전기가스가 1%대 하락했으며,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 금융, 은행, 증권, 보험, 유통,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건설 등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신한지주가 2%대 내렸으며 삼성전자, SK텔레콤, KB금융,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가 1%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도 나흘째 약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63포인트(0.12%) 내린 503.5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유상증자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포스코 ICT가 1%대 반등하고 있으며,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오쇼핑은 강보합세다. 실적 부진 우려에 에스에프에이가 4%대 급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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