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주안ㆍ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구조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구도심 산업집적지에 걸맞는 다양한 특성화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 지원서비스 강화, 각종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확충 등 기업체 유치 정책을 펴고, 입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정부는 앞으로 주안ㆍ부평 산단에 구조고도화를 위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지역은 주안산단 117만6829㎡의 8%에 해당하는 20만2887㎡, 부평산단 60만9361㎡ 중 6만9732㎡이다.

시는 해당 지역에 뿌리산업 특성화센터와 비즈니스 허브센터, 융복합 공동물류센터,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고층 임대건축물 지식산업센터 전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 분야는 ▷구도심 산업입지 허브화 ▷창조경제 서비스산업 육성 ▷근로환경 행복지수 증진 ▷자연친화적 산단 조성 등이다.

시는 오는 2015년까지 구도심 허브 기반 육성, 2018년까지 지식서비스산업 유치ㆍ육성해 오는 2024년까지 구도심 산업집적지 허브 조성을 목표로 3단계 추진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번 선정에는 큰 역할을 한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구 갑) 국회의원은 “이번 시범단지 지정은 노후 산단을 산업의 허브기지로 끌어올릴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산단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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