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농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14년 향토산업육성 공모사업에 3개소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는 향토산업육성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도 자체 외부 전문가를 구성하여 현장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구체성, 산업화 연계 가능성 등의 사업추진계획을 구체화하여 지난 9월 제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28개 예비선정 지구에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을 개최하여 최종 20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강원도는 3개 사업( 속초 :붉은대게 가공산업육성사업, 평창 : 고랭지 산야초 가공식품산업, 양양 : 설악산 그린푸드산업 활성화사업) 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된 3개시군은 향토산업을 통하여 ‘14년~’17년간(4년간) 총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을 투자하여, 농식품 가공활성화 및 R&D 기반구축, 조직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산업화 기반구축으로 낙후된 농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 ‘08년~13년까지 총18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있으며, 482억원의 사업비를 농촌지역에 투입함으로써, 향토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통한 농업·농촌 활력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토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향토산업을 6차산업화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