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민오빠 정우(32)와 배우 김유미가 5일 불거진 열애설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이지만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정우의 소속사인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의 후반작업과 그 후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한 식
사자리 등의 만남을 통해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시점에서 보도된 이번 기사로 인해 두 사람이 어색하고 서먹한 관계가 될까 (정우) 본인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일로 인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유미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 역시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이나 정식 사귀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꺼내본 적조차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일 개봉 예정인 김기덕 감독의 제작 영화 ‘붉은가족’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다.
한편 정우는 지난2002년 ‘품행제로’의 조연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후 2010년 ‘바람’을 통해 대종상 남우신인상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올 8월 종여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 정우는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주인공 성나정(고아라 분)의 첫사랑 ‘쓰레기’ 역을 연기하며 ‘국민오빠’로 인기를 모으고 잇다.
김유미는 SBS 드라마 ‘천사의 분노’로 데뷔,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진주목걸이’ ‘위풍당당 그녀’ ‘과거를 묻지마세요’ ‘살맛납니다’ 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sh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