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울산시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과 함께 차세대 바이오화학산업의 실용화를 선도해나갈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건립 기공식’을 5일 울산우정혁신도시 내 신축부지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맹우<사진> 울산시장,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 정갑윤 국회의원, 강길부 국회의원, 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지역 및 화학 관련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바이오화학 비전선포, 발파 등으로 진행됐다.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총 사업비 367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우정혁신도시 내에 부지 1만 3,449㎡, 연면적 1만㎡,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1월 완공된다.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는 바이오플라스틱 등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개발 완료된 기술의 제품화,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기반 장비와 파이롯 플랜트 등 제조장비를 갖추고 바이오매스(생물자원) 전처리·당 전환, 발효공정, 제조·가공에 이르는 바이오화학 제반 기술의 실용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오늘은 우리나라 10대 주력산업의 위상을 이어나갈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이 출발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로, 국가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인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가 큰 역할을 다 해주기를 당부한다”면서 “국가 주력산업으로의 입지를 굳힐 때까지 중앙정부, 화학연구원, 화학 및 바이오 산업계와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