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윤상이 20년 만에 드라마 OST로 돌아온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 6회분을 통해서다.
4일 MBC에 따르면 윤상이 ‘드라마 페스티벌’ 6회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윤상이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 1993년 MBC ‘파일럿’ 이후 20년 만이다.
윤상의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게 된 데에는 연출을 맡은 김호영 PD와의 개인적 친분 덕분이다.
윤상은 MBC를 통해 “벌써 20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다”라며 “김 PD와 이야기를나누며 믿음이 생겼고 엄마와 딸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대본이 공감됐다. 드라마 음악 작업은 영상이라는 재료가 있고 배우의 감정을 따라가며 음악을 만든다는 점이 흥미로운 것 같다”고 전했다.
윤상의 음악으로 따뜻한 소리를 입게 될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법’은 학교 ‘짱’ 출신인 엄마와 ‘빵셔틀’ 딸이 10년 만에 만나 한 달간 동거하며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유선과 채빈이 주연을 맡았다. 방송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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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윤상과 김호영 MBC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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