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내년 3월 그룹 god가 재결성한다는 보도에 대해 김태우와 손호영 측은 각기 다른 입장을 밝혔다.
4일 이데일리는 “god는 내년 3월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god는 현재 앨범 준비를 위해 몇몇 작곡가와 작사가 등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od 멤버들이 고민 끝에 내년 3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전했지만 가수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논의도 없었고, 녹음 등이 이뤄진 적도 없었다”고 전했다.
반면 손호영의 소속사 CJ E&M 측은 “god 멤버들이 앨범을 내는 것을 두고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멤버들의 소속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조율할 것들이 많다. 활동 시기나 모습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한 god는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하늘색 풍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그룹에 등극했다. 지난 2004년 멤버 윤계상이 탈퇴한 후 god는 2005년 4인조 그룹으로 ‘하늘 속으로’를 발매했다. 이후 god 멤버들은 가수,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