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현무의 ‘쫀쫀한 진행‘에 ‘히든싱어2’의 김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가 김범수 편을 통한 4회차 방송분을 마친 현재 전현무의 전매특허 ‘깐족진행’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
전현무는 긴장감이 생명인 ‘히든싱어2’에서 패널들이 쏟아내는 오답세례를 놓치지 않고 포착, 이를 끊임없이 도마 위에 올리고 토를 다는 멘트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이번 김범수 편에선 1라운드에선 패널들의 마음을 대변한 멘트도 시원하게 던졌다.
원조가수 김범수가 2표차로 탈락할 뻔 하자 “저희 늙어요! 잘 좀 해주세요”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고, 1라운드의 충격적인 결과로 긴장한 김범수가 2라운드에서 ‘데시벨 공격’을 펼치자 “원조가수가 본인 티 내려고 바이브레이션을 세게 한적은 있어도 성량을 키운 적은 처음이다. 데시벨 공격으로 오디오 감독님을 깜짝 놀라게 했다”하고 김범수를 약올렸다.
‘슈퍼스타K’의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못지 않은 광고 소개 멘트도 화제다.
김범수 편에서도 전현무는 김범수에게 “김범수 씨, 범수 씨는 힘들 때 누구 생각하세요?”라며 긴장을 덜어주려는 듯 질문을 던졌지만, 전현무는 “전 힘들때, 광고주를 보고 옵니다”라는 허를 찌르는 멘트로 쫀쫀한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순발력과 재치 못지 않게 현장에서의 전현무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라는 후문이다.
현장관계자는 전현무가 첫 방송 출연에 떠는 모창 능력자의 땀을 손수 닦아주고 카메라가 안 돌 때도 물을 챙겨주는 등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는 전언이다.
전현무의 쫄깃한 진행과 날이 갈수록 막강한 모창 능력자들의 등장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히든싱어2’는 매주 토요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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