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지난 23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1호점을 내면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카페베네는 이날 김선권 대표와 야마모토 사토시(山本 聰) 카페베네 재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베네 일본 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 일본 1호점은 일본 하네다 공항의 제1터미널 2층 출발로비 구역에 위치했다. 매장 규모는 126㎡로, 흡연석을 포함해 총 61석의 좌석이 마련됐다. 공항 로비와 바로 연결되는 열린 구조이며, 매장 맞은 편에는 일본 항공과 스카이마크 항공의 탑승 카운터가 인접해있다.
카페베네의 일본 진출은 일본의 미츠모토커피와의 합작 법인인 카페베네 재팬을 통해 이뤄졌다.
미츠모토 커피는 1957년에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출발한 회사로, 커피 원두를 비롯한 기타 식재료를 일본 전역의 주요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일본은 아시아 최대 커피 소비국가로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 수준이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시장인 만큼, 오랜시간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1호점을 열게 됐다”라며 “일본과 한국을 잇는 대표적인 관문인 하네다 공항에 카페베네 매장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고, 일본 시장의 첫 문을 두드린 만큼 향후 사업 전개도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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