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GS홈쇼핑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GS홈쇼핑은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1만700원(3.84%) 상승한 2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18% 오른 27만8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GS홈쇼핑은 장중 29만22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28만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CLSA,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최근 “GS홈쇼핑의 별도 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71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같은 50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방송송출수수료 인상률이 12%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 매출이 늘면서 홈쇼핑 사업자들 간의 TV채널 확보 경쟁이 줄고 있다”며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의 가입자도 증가추세도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방송송출수수료 인상률은 10%를 밑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NH농협증권은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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