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대학들이 일제히 정시모집에 들어간다. 하지만 같은 날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마감일이 같은 대학이라도 원서 접수 마감시간이 다른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는 중앙대와 홍익대의 경우 원서 접수 마감일은 24일로 동일하지만 마감시간은 중앙대가 오후 6시, 홍익대는 오후 5시로 홍익대가 한 시간 일찍 마감한다.
‘나’군에서 선발하는 서울대와 서강대는 모집군은 같지만 원서 접수 마감은 서울대가 20일 오후 6시, 서강대는 23일 오후 6시로 마감일이 다르다. ‘가’군인 고려대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연세대는 20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다.
입시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전에 반드시 지원할 대학의 전형 일정 등을 꼼꼼히 정리해두고 바뀐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대학 홈페이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구술 면접, 교직 적성ㆍ인성 검사 등 대학별 고사 일정도 반드시 체크해둘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대학별로 다르고, 같은 대학 안에서도 학과마다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모집요강을 체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편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전체 선발인원이 197개교 12만7624명으로, 전년도 13만5277명과 비교해 7653명이 감소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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