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비만 탈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서울시의 건강체중 ‘건강체중 3.3.3.프로젝트’에 우수등급에 선정되는 한편, 어린이 대상 비만예방 프로그램도 높은 성과를 올려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중 3.3.3.프로젝트’는 서울시가 비만율을 낮추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개월 동안 3kg의 몸무게를 줄이고 3개월 동안 유지하면 체중 감량분 만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성북구는 305명의 주민이 총 190kg의 몸무게를 감량해 우수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쌀 300kg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수 있었다.
성북구가 공을 들이는 또 하나는 어린이 대상 비만예방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성북구는 ‘어린이 친화도시 성북’을 표방하며 어린이들의 성장과 비만예방,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ㆍ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자세ㆍ보행 프로그램’은 주1회씩 12주간 비만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자세까지 세밀하게 분석, 교정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보행분석,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척추의 균형 및 보행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가 맞춤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