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제4차 이사회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사무소 개소에 맞춰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당초 GGGI 본부 유치를 계획했던 시로서는 다음을 기약했지만, 시 의견이 전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외교부는 GGGI 4차 이사회를 오는 5~6일 2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이사국은 공여국 5곳인 호주, 덴마크, UAE, 카타르, 노르웨이를 비롯해 개발도상국(5곳)인 인니,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키리바시, 멕시코와 민간전문가 5명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동아시아기후포럼 2010’을 통해 창립이 공식 선포된 후 지난 2012년 10월 GGGI 설립협정이 발효됐다.
현재 GGGI 참여 회원국은 덴마크, 노르웨이 등 20개국이다.
올해 예산은 4800만달러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2014년부터 2년간의 사업 계획 및 예산안, 각종 규정 승인, 해외 사무소 정책, 재원 동원 및 회원국 확대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GGGI 4차 이사회 녹색성장 관련분야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돼 향후 GGGI의 민ㆍ관ㆍ협ㆍ업(Public-Private Partnership, PPC) 활동 강화도 도모된다.
GGGI는 4일 오후 송도 지-타워에서 GGGI 송도 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이에 앞서 시는 GGGI 본부 유치를 시도했지만, 이사국들의 반대로 좌절했다.
설립협정 개정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협정에는 본부를 ‘서울’에 두도록 했다.
시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GGGI 본부를 인천 송도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지만 이전 확율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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