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창수'로 개봉 첫 주말 누적관객수 30만을 모으는 쾌거를 이뤘다.

'창수'는 임창정의 첫 누아르 도전작으로 개봉 전부터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개봉과 동시에 관객 5만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동안 20만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여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영화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았다. 촬영 종료후 2년 6개월이란 시간 동안 개봉을 기다린 '창수'는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똘똘 뭉쳐 만들어 낸 작품이라 이번 쾌거가 더 의미깊다.

임창정은 그의 연기인생에서 손꼽을 만큼 배역에 집중했으며, 개봉이 확정됐을을 당시 눈시울을 붉힐 만큼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남자들 간의 거친 입담 속에 깊게 배어있는 우정과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수줍어하는 모습, 인생 속 사랑 그리고 우정과 의리 등이 가져다 주는 의미를 잘 그려낸 영화라며 호평, 관객 확대를 이끌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